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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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gol (<<토토>>)
날 짜 (Date): 1996년07월19일(금) 15시19분38초 KDT
제 목(Title): [3465] 죽음에 관하여...


  [3465]에 실린 글을 읽고...


  '...인간에게서 죽을 때까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순간순간 삶을 무의미하고 
  
   맥빠지게 하는 것이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에관한 사고이다...
   
   다행히도 주위사람의 죽음은 아주 가끔있고... 있기는 하지만 다시 빈자리를 

   채우는 탄생이 있다...'


[3465]에 실린 글을 읽고... 저 또한 슬퍼지는군요... 아니 그건 슬픔이 아니고 

허털감인가봐요...

전 작년에 22살이었거든요... 물론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젊은 사람의 죽음은 좀 더 기억속에 오래 머물고... 허탈감밖에...

특히... 주위의 친한 친구나 친척... 아님 가족... 그런 경우는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위에 올린 글은 제가... 사촌동생이 불의의 사고로 죽었을 때... 써 놨던 

글의 일부입니다...

물론 올리기에 창피한 형편 없는 글이지만...

암튼 힘내시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죽음은 인생의 일부잖아요...




전... <<토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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