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eagirl (예~~리) 날 짜 (Date): 1996년04월02일(화) 11시25분31초 KST 제 목(Title): [To Forest] 그래! 날 잡자!!! 개인적인 메일을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난 착하다...난 약속을 잘 지킨다.... 뭐 이런 것을 과시하기 위함이기보다는 뭐...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구...뭐...그렇다구 그런 말들을 헤헤거리며 믿는다기보다는...뭐...그렇게 마음 좋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난 행복하다는...뭐...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구...뭐....그렇구... 그렇기 때문에...음...그래서...... 히히히... 암튼...난 정말 착한 것 같지? 그래..날 잡자꾸나...너랑은 한번도 술마셔보지 못한 것 같은데...... 정말...불쌍한 포레스트... 나랑 여직껏 술도 한 번 못마셔본 정말 불쌍한 포레스트... 글구...요즘 데이지가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 게으른 스승은 싫단 말야... 포레스트와 함께 저의 다리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P.S를 주의깊게 읽지 않으신 관계로...더더욱 많은 걱정을 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구...날 잡을테닐까...오세요... [P.S] 포레스트야...... 날 잡은 건 메일로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