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moon (최 문 정)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10시42분13초 KST 제 목(Title): '87 이강은 선배 결혼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전 삐삐의 진동을 느낀후 확인을 해보았죠. 그 내용은 다음과 같씜윱求�. (너무도 생생해세� 기억 잘남) "문정아, 안녕. 나 강은이다. 나 4월 27일 날 결혼해. 연락해라" 너무도 평범한 어조였다. 역시 침착해... 그렇게 대단한 일을, 그렇게 평범하게 말 하다니... 나같으면 절대 그리 못하리... :) 그래서, 난 전화를 당장에 만사 재치고 걸었다. 역시 결혼을 한다는 것은 큰일이고, 좇� 일이 틀림이 없음응� 느꼈다. *크크..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것 같았음 * 내가, 눈치 코치 보며 회사에서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된 경위는 은아한테 학교에 있는 사람들한테 연락을 부탁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연락안되었고, 일일이 다 전화걸기도 뭐하고.. 해서.. 알았지? 알았지? 다들 알았지?? *두리번두리번* 자아.. 그렁� 우리 큰언니한테 다들 문안인사하시고, 결혼식은 4월 27일 토요일이니까 알아서, 아니 모두들 참석해 주시길... (음... 꼭 내 결혼식 같군... :) ) p.s. 언니가 이 포스팅을 볼런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 만나신거 축하드려요. 내가 그랬죠? 언닌 좋은 사람 만날거라구. 부럽당~ 히~ 바람이 불면 흘려 보내주고, 비가 오면 막아주는 그런 나무가 조오타. ** 난 비터문도, 블랙문도, 엉터리 문장 비문도, 비석의 비문도 아닌!!! 블루 문이라구요. 또 우울한 블루도 아닌 씨원한 블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