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adelaid (김석경) Date : Tue Oct 13 18:42:13 1992 Subject: 결혼 이야기...완결판!!!! 정희 언니. 오늘 난로살려구 장 보러 다니면서 아주 뼈저리게 느낀건데요.... 만약 언니가... "삶는 세탁기" 나 "월풀 냉장고" 나 혹은 "투명 전화기"를 사 주실 수 있다면요... 추천할 만한 예쁜 색시(?) 많아요~~~~~~ (다 사달라는게 아니구요...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 하지만..... 언니가 6개월 이내에 결혼 선물을 해 주실만한 재정적능력이 안 되신다는걸 잘 알기때문에..... :) 결론은... 조직의 쓴맛인 정희 언니가 직접 꽃을 거두심이 합당 한 줄로 아뢰오~~~~~~ :) 푸른 내일을 위해 ******************* **************** 아델라이데 석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