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DAISY () 날 짜 (Date): 1995년11월22일(수) 22시28분27초 KST 제 목(Title): 11월 22일 금방이라도 눈이 날릴꺼 같던 하루였는데 비만 어설프게 내리는군.. 어디보자...오늘이 몇일이드라??? 11월 22일... 어느덧 메마른 가을의 끄트머리에 서서 있네. 좀 전에 들은 조지 윈스턴의 December가 아직도 귓가에 멤도는건.. 왜일까? 오랜만에 다시 들어본 음악이다. 애써 피하며 듣지 않았던 곡인데... 한 쪽 구석에 넣어 두었던 그 테입을 다시 찾아야 겠다. 이제는 December를 들으며 겨울을 의연히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으니 말이다. >>> day's ey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