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Forest () 날 짜 (Date): 1995년09월12일(화) 23시02분25초 KDT 제 목(Title): 학부 수업 시간에... "@@@" "네" "###" "네" "***" "......" " *** 결석인가?? " "휴학인데요..." "휴학??" *** 지금 학생장을 맡고 있는 아이다.. 우리 학번 부터였나?? 학생장을 맡은 아이들이 휴학하기 시작한게... 91학번 학생장은 한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했고... 92학번은 부 학생장이 휴학을 했었고... 이번 93학번 애도 한학기만을 마치고 휴학을 한 셈이다..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우리 때랑 비교해보면... 행사가 많은 것도 아닌데.. 아마도 일이 줄어드는 대신에.. 그만큼 아이들이 과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어서 그런가 보다... 자꾸 늙은이처럼.. 옛날일을 들추는것 같지만... (* 언니들 죄송해요~ *)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다하면.. 전산과는 떼거지로 나가곤 했었는데... 요즘은 가끔 구경을 가보면 우리과 아이들을 찾기 어렵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도 조금식 바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단결된 모습들을 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 빵점 조교의 오명을 벗고자 하는 For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