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신익) 날 짜 (Date): 1995년08월26일(토) 10시47분06초 KDT 제 목(Title): 미안하다고나 할까..심심 내가 또 들어와 버리네요. 내가 왜 자꾸 남의 여학교나 기웃거리는줄 알아요? (몰라요) 나도 몰라요. 궂이 한다면 그런거 있잖아요 마누라가 마음에 안들면 남편이 바람을 피는거... 그래요 나는 우리학교 지집애들 영 아니라요.. 해다니는 꼴들이 영 날나리같이해가지고서는 하는짓도 머슴애들 뺨친다니까요. 걔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내가 여자가 되버린것같고 지가 내를 쥐고 흔든다니까. 우리는 남자 취급을 못받아요. 곧 쿠데타를 일으켜 남권회복을 꾀하고 있는데.........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여학교에 기웃거리는 것은 심심해서... <심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