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oftman (WindKid) 날 짜 (Date): 1995년06월12일(월) 12시33분42초 KDT 제 목(Title): 방학.... 이 얼마나 오랫만에 들어보는 소리인가.... 그저 듣기만해도 ...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을 불렀을 때의 느낌 그대로인걸.... 하지만 나에게는 방학이 없다. 아니 잊은지 너무 오래다.... 대학에 와서는 아르바이트(학교 아르바이트 였슴) 때문에 방학이 없었고... 대학원 와서는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어디 대학원생이 학생이유? 반 사회인이지.... 우리 학교에서는 지도 교수님 휴가 = 대학원생 휴가... 그러므로 엄밀한 의미로는 방학이 없었고... 쩌비... 회사에 와서는 쥐꼬리만한 휴가.... 물론 재보다 잿밥에 눈이 멀었다고... 휴가 보다는 휴가비 타는 맛이 더욱 좋고... 어쨌든 아직 휴가는 한달하고도 보름이나 더 남았으니... 방학하는 여러분들 좋겠시유~~~~~~ 이 소바찌는 오늘도 이나라 갱제를 살리고자 가학에 근거하여... 수입살을 않먹으며, 욜심히 일하겠심더...... 아.... 내일 디펜스 있는 대빵 초이 빠이팅.... . . . . . . . S O F T M A N(TM) since 199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