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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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graydawn (희    붐)
날 짜 (Date): 1995년06월08일(목) 09시40분51초 KDT
제 목(Title): re]공존의 이유


음... 이 시는 제가 좋아하는 시중에 하나였는데..

헤어짐을 위해 깊이 사귀지 말자라는 표현...
이말이 맘에 걸렸었다.. 항상...

난 아마도 헤어짐이 힘들더라도.. 
깊이 사귀고 싶어하는것 같다..
그 순간 만큼은 그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간다는건 
행복한 일이니까...
그리고 난 사랑에 있어서는
이리저리 재는 성격은 아닌가보다..

내 지론은 감정에 충실하자 라는것...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냥 내버려 두는것...
첨엔 가까와 지는걸 두려워 하기도 하고...
하지만 뭐든 물 흐르는 데로 자연스럽게 
그처럼 감정도 흐르는 데로 있다보면...
나중에 후회는 안 할것 같다...
힘들어 하지도 않고 말이다..

에구에구 아침부터 헛소릴 좀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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