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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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DAISY (신정혜)
날 짜 (Date): 1995년05월02일(화) 18시16분08초 KST
제 목(Title): 정작 감사한 것들


 정작 감사한 것은
 이미 코끝에 와닿아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미 살결에 와닿아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싱싱하게 움직이고 있는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미 발밑에 와닿아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단단하게 딛고 서 있는 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미 우리 속에 가득차 있었다.
 초라한 모든 것은 끌어 안아야 하고
 불의로운 모든 것을 바르게 펴야 한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미 우리의 가슴 속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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