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graydawn (희 붐) 날 짜 (Date): 1995년03월31일(금) 01시37분14초 KST 제 목(Title): [re]개나리 전에는 우리학교에서 젤루 흔하게 보이던 게 게나리 였다는데.. 제가 입학했을 때 까지만 하두. 이젠 거의 없어졌지요.. 전에는 울타리처럼.. 학교 올라오는 길(땡칠이 고개)이 전부 개나리루 울타리가 있었구... (사실 이건 우리가 입학하기 전이었나??? 헤헤헤) 하지만... 마지막 까지.. 개나리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수정대의 그 높은 암벽(?) 이젠 이곳 수정관에... 가려... 가렸다기 보다.. 이 건물을 지으면서... 돌을 깍고 부시구... 지금 보면... 황량한... 모습 뿐이다. 그래도 이곳 연구실서 볼수 있는건.. 전의 가정대... (운동장쪽에서 보면....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는) 뒷편의 조그만... 건물,....앞의 뜰... .. ㅎ 하지만.. 지금은 그것 마저.. 공사판의 몰골루 자리하구 있지만... 후후후.. 그래두... 언덕 올라오는 길의 목련은 여전히 자리를 하구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되구... 또한 아직은 좀 기다려야 겠지만... 아기자기한 정원(운정관뒤, 어학관, 식당의 잔디밭)과 운동장으로 들어오는 모퉁이의 진달래와 철쭉은... 아마두 어김없이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 주겠죠.... 빨랑 그날이 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