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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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tyi (에스띠)
날 짜 (Date): 1995년02월23일(목) 00시00분00초 KST
제 목(Title): 졸업을 축하하면서 ...


어느덧 2월 말입니다. 많은 대학교에서 졸업식이 거행되고 있군요 ...
4년, 어떤 이는 6년, 또 어떤 이는 10년 가까이 지낸 곳을 떠나야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학생 신분을 벗어버리는 분도 있겠죠. 그건 ... 젊음의 한
페이지를 접는 동시에 사회에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첫
걸음이기도 할 것입니다.

훗날 ... 불과 몇 년이 못되어서 지금의 느낌을 그리워할 지도
모릅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정을 말이죠. 어쩌면
졸업은 축하의 대상이지만서도 아쉬움과 안타까운 미련의 대상인
지도 모르겠군요.

과거 졸업을 하면서 교정에서 친구들과 남긴 여러장의 사진이 문득
제 눈앞에 들어옵니다. 그리운 친구들 ...


김 은아님, 지윤미님 졸업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같이 졸업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늘 새로움과 발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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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짜르트의 아름다움과 쇼팽의 경쾌함, 때론 베토벤의 장중함을  
     앤소니 벤츄라와 같은 그룹이 연주한 느낌으로 모니터의 오선지에     
        담아 감상하면서 나도 플룻의 선율로 참여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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