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lovely (이강은) Date : Tue Aug 4 08:27:44 1992 Subject: 석경.... 어제의 오타는 미안.... 이상한 무자가 나도 모르게 눌러져 있어서.. .... 어제는 속이 안좋다고 저녁도 안먹더니... 이젠 좀 괜잖아졌니?? 조직의 쓴맛을 갑자기 보게 되어.... ......아직 학교생활에 적응이 안된나 보구나.... 더운데... 혼자 그렇게 고생하게 한 우리 잘못도 있지.. "너 논문 쓸거니"라든지.. "포스팅할까"라는 말로 협박을 하지 않나... 누가 그런 협박을 우리 아델라이드에게 했다고는 여기서 분명하게 얘기하고 싶지만,,, 조직의 쓴맛이라는게 워낙 매서워야지... :) 어제는 이상하게 피건하더라.. 피곤 오랫만에 학교에 와ㅣ서 그런지.. 계속 머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하품도 계속 나오고... ... 지금은 아주 상태가 좋다.. :) ...... 석경아... 우리 오늘,, 활기찬.. 그히고 승리하는 하루를 보내자꾸나.. .......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