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vella ( 아 벨 라) 날 짜 (Date): 1995년01월26일(목) 00시57분21초 KST 제 목(Title): 이력서...... 아벨라는.... 머리가 아프다...... 아벨라는.... 낼까지.... 이력서를 써야 한다..... 조교라...... 한명은.... 과 실험 조교..... 또 한명은... 시스템 조교...... 또 한명은..... 전산소 조교........ 이력서를 쓰긴 써야 하는데.... 교수님께서 말쌈하시길...... 우리의 약점을 찌르시며...... 품위있게.... 한문을 섞어서 쓰라나.... 음.... 우린 한문 세대가 아닌 탓에..... 사실 모르긴 넘 모른다.... 얼마전.... 모 고등학교 교지 원고를 워드쳐 준적이 있는데...... 어떤 선생님이 쓰신 기행문....하구.. 편집실에서 쓴(거의 다른 책을 베낀듯한) 문화유적에 관한 글이 있었는데.... 어마어마한 한문들....... 워드를 치면서.... 한손에는 옥편들구.... 원고 보구...... 그나마 옥편에 있는 건(거의 모양으로->아래한글에서 F9눌러서... 그림 맞추기) 그나마 다행이다...... 이건 아무리 부수로 찾구..... 총획수로 찾구.... 그래두 없는거다..... 마구마구 열받았다.... 하루 꼬박 일해서 A4용지 40장 분량을 쳤다..... 한문만 없었다면.... 그래두 세미나 빼먹지도....... 식음(?)을 전패하지도...... 않았을 텐데........(늦게나마..... 학교 안 나간거 변명하는거다....) 오늘은 넘 늦어 이력서를 쓸 여력이 없다.... 넘 오래 키즈를 했더니......^_^ 낼 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