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adelaid (김석경) Date : Mon Jul 27 19:49:34 1992 Subject: 짱구네 아줌마 얼굴이 ... 영자언니....(후후) 이구. 짱구네 아줌마 얼굴이 일구러 졌었나요?? 크크. 근디요. 우리 짱구네 옆집 꽃계단 에서 먹었잖아요.... 역시 그쪽 음식점은 공동체 의식이 너무 강해요... 아! 그럼 우리 나올때 쿵! 하던 소리는, 꽃계단 아줌마 기절하시는 소리 였나?? 하여간... 영자 언니 너무 고맙구요... 차린게 변변치 않은거 다시 한번 사과 드리구요... 참! 언니가 주신 장미 한송이는 금방 1000 송이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읍니다.. 제가 이쁜 종이에 X 1000 (곱하기 1000) 이라구 써서 장미꽃옆에 붙였거든요... 영자언니는 역시 좋은 선배야~~~ 이 세상에 장미 1000 송이 주는 선배 있음 나와 보라구 그래!!! 하하...... 푸른 내일을 위해 ************************* **************** 아데라이데 석경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