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vella (지윤미) 날 짜 (Date): 1994년11월23일(수) 01시50분23초 KST 제 목(Title): [나의 사랑..왕만두..] 납뺐� 그(왕만두)를 처음 만난건 해가 뉘었뉘었지는 가을 오후였다.. 선배 언니의 손에 이끌려 그(왕만두)를 만나러 간 것은 사실 만난다는 것초차 모르고서 였다... 언니가 그(왕만두)를 소개했을 때, 난 처음 만나는 호기심과 기쁨에 가슴이 뛰었다.. 그리 잘생긴 외모(만두에는 주름이 있음...)는 아니었지만.. 귀하게 자란 티(2500원에 단 4개 밖에 안 줌)가 나는 그를 우리들(동기들두 있었음)은 바라 보았다.. ...잠시후...얘기가 오가고..그의 정체를 알께 되었을때.. 난 더욱 그(왕만두)에게 이끌리게 되었다... 그 정열(왕만두에는 빨간색의 당근이 들어있음),따뜻함(왕만두는 김이 나요.. 막 나왔을때...),그리고..나이에 알맞은(사실..만두에는 주름이 좀 많죠.. 흔히들 주름은 경륜이라고 하니까..) 지성(만두에는 고기두 들엇어요...) .... 으아...난 한 눈(한입이 맞겠죠?)...그(왕만두)에게 반했다... 그러나..어디에나 이별은 있는 법,...난 그(만두)를 가슴에(사실 가슴이라기보단..위겠죠?) 묻은 채 돌아와야 했다... 지금두 추운 바람이 불고 마음이 사아해질 때면...(이거..저녁 6시 경.. 배에서 산발적인 내전 증상이 보일때..) 난..문득문득... 그가 그리워 진다... 그의 향기와 함께... 오늘두 외쳐본다..황금빛 저녁하늘로..."왕만두~~~~~"" 첨 올린 글인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