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김이영 #翕) 날 짜 (Date): 1994년11월07일(월) 23시48분14초 KST 제 목(Title): [엄마와 딸] 선물.. 내가 뻔뻔시려운건 다 울엄마를 닮았고, 그 외의 모든 장점은 나의 인간성에 기인한다.. (첨부터 오바이트 쏠린당..쫍~) ------------------------------------------------------------ 항상 선물살때는 고민부터 하게된다.. 어떤 것이 상대방에게, 즉 선물을 앵겨줄 위인한테 투자가치는 적절하면서도, 효율을 최대치를 얻을만한 것인가...하고.. 요즘은 모 다 친구들끼리.."너 뭐 갖구 싶니?" "응..나 모모 필요해" 이런식인게 정말 천만 다행이다.. 머리에 쥐나지 않고,,일단 효율성도 만족할만하고, 거기에 비해 투자비용이 상상외로 넘 크다`~ 하면.. 뻔뻔시려운 나의 비수같은 말이 거침없이..."흠..잘못은 기대한 너한테 있겠지?" 히히.. 하고 나가니깐....다 알아서 긴다.. 반대상황일때는..모 내가 기지만...:( 본론으로 [엄마와 딸]롤 접어들자. 울엄마는 나의 이 수준높은 안목을 별로 믿어의심하신다.. 글구..필요한건 미리 점찍어 놓으시니깐.. 알아서 때가 되면..조심스럽게 여쭤본다.. "엄마, 선물 모해드릴까요?????? (*애교만점*) "(너무나 당연하게) 응...나 봐둔거 있으니깐..그냥 현찰로 줘." "(침을 꿀떡) 니에`~~~~~~~~" (독백 : 그냥 알아서 기자..) ------------------------------------------------------ 남아있는 여운은 아름답다.. :P o..o..o..o..o..o..o..o..o..o..o..o..o..o..o..o..o..o..o..o..o..o..o ardor@gold.korea.ac.kr ardor 이/영/~ o..o..o..o..o..o..o..o..o..o..o..o..o..o..o..o..o..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