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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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moon (초이)
날 짜 (Date): 1994년10월17일(월) 18시32분38초 KST
제 목(Title): 한밤 자고 나면...



오늘의 생각...

옛생각을 더듬어 보자...

어렸을때 아주 많이 슬펐더래도 한밤 자고 나면 다 잊어 버리던 그 시절...

뭔가 아주 많은 고민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절망감을 느낄때,

우리 아주 많이 퇴색하여, 젊음을 돌아보고

한번쯤 반성을 해봐야 할때...

오늘 문든 누구랑 이런 얘길 하다가 생각이 들었어여.

아직도 잠을 자고 나면 슬픈 일은 잊을 수 있다며,

아직 늙지 않았다고 하던데, ... 크크 ...

꼭 불혹을 넘긴 어느 여인네의 인생의 우여곡적을 말해주는

툭 튀어나온 광대뼈 같더이다아...

무엇이냐고여? 느낌.. 바로 느낌이여... :)




        바람이 불면 흘려 보내주고, 비가 오면 막아주는 그런 나무가 조오타.
        ** 난 비터문도, 블랙문도, 엉터리 문장 비문도, 비석의 비문도 아닌!!!
           블루 문이라구요. 또 우울한 블루도 아닌 씨원한 블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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