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김이영 #邦) 날 짜 (Date): 1994년10월12일(수) 14시46분11초 KST 제 목(Title): 고마운 ** 지내다보면 과분하다는 생각을 많이하게된다. 난 정말 별거 아닌데..주위에서 신경써주고 걱정해주고.. 그렇게 느낄때면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할지.. **가 있다. 항상 내가 선수를 놓친다.. 내가 먼저 했어야하는데..안부인사라던지..그외에 여러가지들.. 난 꼭 부탁할때만 뻔뻔하게 용건부터 말한다...;( 가끔 이 보드에 와서 내 포스팅을 보고 감이 안좋다~~ 싶으면 충고메일이라던지..격려메일이라던지.. 심지어 가을을 탄다면 해소방법으로는 소개팅이 제일이라며... 사람찾아, 날짜 정한다고..... **가 더 상황이 안좋다는걸 뻔히 아는데도.. 난 그러면서도 나의 용건만 말해버렸다... 후후후... 내가 어려울때 막`~ 털어놓으면 묵묵히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다시 서로의 일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고... 지금 다시 생각을 해보니..참 내가 못된 애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한 마음에...언젠가 여기에 들러서 이걸 보겠지... :) **가 @@랑 아무탈없이 잘 됐음 좋겠다.. ### 헤헤....** 가 몰까??? 몬지 알죠?? ** ### *=*=*==*=*=*=*=*=*=*=*=*=*=*=*=*=*=*=*=*=*=*=*=*=*=*=*=*=*=*=*=*= ardor@gold.korea.ac.kr ardor 이/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