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unis (! 배채리 !�) 날 짜 (Date): 1994년10월06일(목) 09시51분46초 KDT 제 목(Title): 인생의 전환기? 와.... 어제보다는 따뜻한 오늘... 그러나 쓸쓸함을 떨쳐버릴수 없다...으.... 요새, 나를 비롯한 친구 사총사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고ㅗ 있다... 지난날 나와 친구 강모양이 같은 날 일자리를 잃었다... 강모양은 회사가 파업을 해서 짐싸들고 학교앞에 와서 내게 전화를 했다.. � 그날은 또 비가 주룰 줄룩 아니,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는 � 오후였다.. 불쌍한 친구에게 신세대 짜장면집에 데려가 위로를 해주고 들어왔다.. 들어온지 2시간남직ㅅ 지났을까? 학원에서 전화가 왔다.. 학생들이 원장의 친구.. 남자친구를 시려해서 두 학년이 그만 두어써 그만 나와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참, ㅈ부 불똥이 왜 나한테? 그리고 또 사총사의 하나인 김모양은 이번주에 회사를 그만 두고 취직 공부를 한댄다.. 쓸쓸한 가을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점점 내가 학생이 아닐라는거를 점점 더 실감하는 거 같다.. 에이.... 걱정은 하면 쌓이기만 한다는데... 가서 커피나 마셔야지... 여러분! 저처럼 쓸쓸하게 살지 ㅁ나셔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유니스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