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logos (경봉이) 날 짜 (Date): 1994년06월01일(수) 12시33분05초 KDT 제 목(Title): 쓰는 김에 하나더.... 이영님은 아직주변에서 죽음을 경험하신 일이 없나보죠 ? 처음이 제일 야릇한 기분이 들구 그 다음부턴 전 차츰 맹숭해지더군요. 세상은 누구하나 없어진다구 온통 멈춰서 슬퍼한다거나. 아니.. 단지 그 사람이 가버린 사실만이라두 알아주질 않고, 지금껏 흘러왓던 관성대로 흘러가더군요.. 사실은 이말을 하자는게 아니라. 살아있을 때 좀더 잘 해주는게 좋을 것아서, 아니지. 덜 후회하거나 덜 황망할것 같아서 해본 야급니다. 완전히 주절주절 이구만요. 헤헤 이 좋은 날에 이런 야그는 참 안 어울리누만. 쩝 성신 여러분의 즐거운 데이트를 기원하며.. 마징가라 불리던 로고수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