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uldog (김 진 성) 날 짜 (Date): 1994년05월23일(월) 15시40분12초 KDT 제 목(Title): 방학종반을 맞이하면서 이제 방학도 며칠남지 않았는데, 아무 한일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지내니 허무하군요. 책도 좀 봐야하는 데, 늦게 일어나 이것저것 좀 하다가 저녁 한 끼만 하니 돈은 아껴서 좋은 것 같습니다만, 몸이 가는 군요. 그래도, 이번에는 선배님들이 불러다가 배고픈 싱글들을 구제해 주셔서 그럭저럭 보낸것 같습니다. K모씨는 요즘 계속 사먹고 있는데, 그래도 곧 부모님께 가면 잘 먹겠지요. 어떻게 이야기 하다보니 먹는쪽으로만 이야기가 나왔는데, 자취생활 2 년 다되 가다보니 사람이 원시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집에 한번 갔으면 싶지만, 집에서 적극 반대를 하고, 여건이 성숙 되지를 않아 못 가게될것 같군요. 지금 집에서 쉬고 있는 A모씨. 만약 이 글 보게되면 서울 그만 돌아다니고 연락 한번 주세요. 곧 결혼하는 K모씨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녁에 깻잎심는다고 땅 파시는 이 모씨도 웬만하면 쉬시죠 저녁에는. 곧 시작되는 학기에 여러분들 또 열심히 하시기를 바라시면서. 鈿겇:H�CL�걍`ш�(냉�]�5&.L�&t뷚I�~Z i&G異 �-oLo�y쇉H蟻�! 쳬!2�2 "}氓�,1멪\l킬o+�]`�1�K_;y蟯@뾲�R澮*뤮�X壎듢�젳O%6Q�~�^�~뵊qz�봌�U갢뮯>F�n퐫쏫 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