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Freeman (그대의왕자,H) 날 짜 (Date): 1994년04월02일(토) 22시47분04초 KST 제 목(Title): 레나누나의 글... 잉잉... 잉잉... 앙앙... 으--앙...! 왜 나는 선물 업써여? 나두 디즈니월드 선물쎄트는 많지만... 구거 말구 한국에서 올때 국산선물가튼거... 국산여우라든가... 왜 나는 선물을 못받고 오히려 선물이 되야해여... 잉잉... 올때 가져오는건 문제 업쟈나여... 잉잉... 선물은 맘에서 나오는거라든데... 왜 나한테는 그런 관심을 안조여.. 잉잉... 벌로 나 선물 두개조여... 국산 특급여우 하나랑 (최고 미인형...) 그리구 쐬주 한빡쓰... (그리운 쐬주...) 거기에 새우깡 한빡쓰까지 더하면 아주아주 황송하겠꾸여... 그래서 여우랑 두리 머거야징... 라면두 끄려서.. 비자 수요일에 나오면 어떠케 되는 거에여? 못와여? 아님 수요일에 와여? 못오면 안되는데... 내 여우... 잉잉... 누나 여기오면 아주 잘해줄께여... 와여.. 오면 위에 아벨님한테 내 코끼리 밥솟 선물로 줄께여... 난 그 그지가튼 일제 밥솟보담 국산 밥솟이 훨씬 조아여... 위의 게스트님처럼 바꿔치기가 아닌 � 선물로... 뭐 받아서 써보면 왜 줬는지 알겠지만... 쫍... 나두 선물조여... 아주아주 이쁜여우 한마리... 잉잉... 엉엉... 누나한테 버림받은 ... Crying Free늑대... 참... 내 보홈팅 상대... 아주 이쁜여자 찾았써여? 나 겨울에 한국가믄 해조여... 진짜루... 헤헤... 나두 누나선물 아주아주 빵빵한거 사갈께여... 갈때... (봐여.. 난 누나한테 신경 아주아주 마니 써주쟈나여...) 난 머언 옛날엔 어느 나라의 왕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난 지금은 어느 마녀의 마법에 걸린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난 지금 샘물과 같이 맑고 아름다운 나의 공주님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작은 입마춤이 나를 마법에서 부터 풀어주기를.. 그전까진 난 한마리의 작은 개구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