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8년 5월 10일 일요일 오전 02시 45분 59초 제 목(Title): [Re] 재료과 퀄 물론 어느 학교나 유학생에게 퀄은 엄청난 부담을 안겨 주지요. 이곳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부분의 공대 신입생들은 처음 1년동안은 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게 되지요. 제가 재료과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재료과의 경우 두종류의 퀄이 있는 것 같더군요. written과 oral written은 그냥 말그대로 시험을 보는 거구요. oral은 자기가 연구한 걸 교수님들 모셔놓고 발표를 한답니다. 사람에 따라 두개 다 동시에 붙기도 하고 아니면 어느 하나만 붙고 나머지는 그 다음에 보고... 뭐 그런식입니다. 저랑 같은 해에 재료과에 한국분 신입생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8명이었던가?) 지금도 대부분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걸 보면 다들 무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겟지요? :) p.s. 둘리님이 잘 아실테니까 답좀 해주세요. 무명용사... ------------------------------------------------------------------- 추억은 아름다운것. 그리고... 그 추억을 그리며 산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