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8년02월17일(화) 17시49분07초 ROK 제 목(Title): 위에위의 guest님의 글에 대한 반박글 얘기에 앞서 조금은 무료함에 빠져있던 스탠포드 보드에 신선하고 뜨거운 주제를 던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쓸데없는 학교논쟁 관두고 ㅣㄹ력에 정진하자라는 guest님들의말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단지 첫번째 guest님께서 한가지 오해하신게 있는 것 같아서 정정하고자 합니다. 말씀하시기를.. > 어나니 가니깐, 학교 싸움으로 도배를 했더군요. > 그 중 설대 다니고 지금 스텐포드 다닌다는 사람 글 보니깐. > 스탠포드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 설대다닐때 연대 영어 교재가 뭐 우스웠다나요? guest님께서 읽으셨다는 어나니의 글을 찾아보니까 다음인 것 같더군요. [ anonym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2월15일(일) 23시04분03초 ROK 제 목(Title): Re: 서울대 VS 미시간대 서울대도 다녀 봤고 미국에 있는 대학도 다녀 보았다 그리고 연대에 친구따라 몇번 도강도 가봤고 (도강이 아니고 시간때우러 숨어 들어 갔다 결국 숨어 나왔음) 그리고 연대 영어 교과서 보고 정말 실망도 했다. 학교차이가 이런데서 나는 건가 하고. 개인적으로 미국대학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해 보면 학교는 미국대학이 훨씬 좋은 듯 하다. 자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이 원문에는 스탠포드라는 말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쭉 읽어보니까 이 글 앞뒤글에 스탠포드를 언급한 글들이 몇개 있더군요. 아마도 guest님께서 여러글을 읽다가 착각을 하신 것 같네요. 뭘론 고의는 아닌 것 같으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읽고 써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뻔 했네요. P.S. 아마 guest님이 보셨다는 콩글리시가 가득한 홈페이지는 아마 제거인 것 같군요. :) 스탠포드에서 가장 콩글리시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바로 저걸랑요. :) 더욱 각성하고 영어공부에 충실하겠습니다. 무명용사... ------------------------------------------------------------------- 추억은 아름다운것. 그리고... 그 추억을 그리며 산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