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7년12월24일(수) 14시29분49초 ROK 제 목(Title): 성탄과 새해를 맞아 축복을... 성탄과 새해에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축복만이 함께하길 빕니다. 앞에 냠냠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말로만 듣던 한국의 실정은 훨씬 더 어려운 것 같더군요. 어제는 사상처음 2000원을 돌파해서 신문마다 탑기사였습니다. 김대중 당선자께서도 난국이 이러리라고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더군요. 요즘 잠도 못이루시면서 경제난 타개에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어제신문엔 어학연수생을 둔 어머니께서 폭등하는 환율때문에 돈을 부치기 힘들자 자살을 하셨다는 슬픈얘기도 있었습니다. 제발 내년에는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조국의 재번영에 뛰었으면 하네요. 화이팅! 무명용사... ------------------------------------------------------------------- 추억은 아름다운것. 그리고... 그 추억을 그리며 산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