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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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6년07월10일(수) 00시47분16초 KDT
제 목(Title): 환상속...에 대한 변론의 글.





윽... 먼저 창피함과 쑥스러움에 어디 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따름입니다.

닭살이라... 맞습니다. 사실 제 자신도 제가 쓴 글을 읽기가 면구스러울 때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굳이 저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왜 살다보면 괜히 옛 추억이 그립다던가, 누군가를 그리워하면서 글을 써보고

싶다던가, 가슴이 답답하다던가.. 그럴때 있쟎아요?

대학때는 일기장에다 끄적거리기도 해봤지만 생활에 바쁘고 쫓기다 보면서

그것도 힘들어지고 그래서 kids를 알고나서 부터는 가끔 아주 가끔 이곳에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근 2년을 비밀을 유지해 왔건만 Stanford 보드가 생기는 바람에

들통이 나게 생겼으니...

하지만 아직도 guest(Goo)님, gyber님, xlander님만 아는것 같으니

제발 위의 세분께서 발설을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그럼 다음에...

                                    무명용사...


P.S. 근데 xlander님. 왜 할일없이 남의 여대보드를 기웃거립니까? :)

우리 그 시간에 노래방이나 가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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