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6년10월06일(일) 03시29분29초 KDT 제 목(Title): 이거 원 참... 쑥스러워서... 만인이 함께 하는 공공보드에서 제가 너무 개인적인 일을 떠들고 다닌 것 같네요. 유학생은 누구나 치뤄야 하는 관문에 불과한 건데... (창피) 꼭 옆구리 찔러서 절 받으려는 것 같아 쑥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앞으로 자제하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 P.S. 1. 레모네이드님과 종영님의 축하 정말 고맙구요. dalma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시는 분인 것 같은데, 어쨌거나 감사합니다. gyber님은 내년이면 다 해결될 문제인데요.걱정마세요. 그대신 평생고민을 해결하셨잖아요.:) P.S. 2, xlander님, 어제 전화로 말씀드렸지만 빨리 키즈로 돌아오세요. 이곳에 다시 오셔서 실명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자구요. :) 무명용사... ------------------------------------------------------------------- 추억은 아름다운것. 그리고... 그 추억을 그리며 산다는 건 더욱 아름다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