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보드부활) <ev-99-lr49a.Stan> 날 짜 (Date): 1999년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04시 15분 21초 제 목(Title): Stanford 보드를 살립시다.. 몇달 동안 (거의 3달?) 글 수가 한페이지를 못 넘기는군요... 초기때 보드를 봤더니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었던거 같은데... 다들 뭐하시나요? 우리 보드가 죽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요즘 이곳의 날씨는 이제 거의 늦가을 내지는 초겨울의 냄새를 풍겨주는거 같습니다... 왜 날씨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냄새'에서라고 하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 말고도 추운 밤에 앞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 가스가 왠지 아주 하얗게 보여 추운 느낌이 들때 겨울을 느끼곤 하는데요... 그럴때면 한국에서 학교에 갈때 어김없이 편의점에 들려서 두손에 꼭 쥐고 가던 따뜻한 캔커피가 생각나곤 합니다... 아쉽게도 미국엔 그런게 없더라고요... 중간고사 기간인거 같은데 모두들 힘내서 시험 잘 보구요, 조금씩 메모 남기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