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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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Xlander (710S10404L)
날 짜 (Date): 1998년 8월 31일 월요일 오후 05시 43분 16초
제 목(Title): 영화 TAXI



일전에 뤽 베송 감독의 영화 "TAXI"를 봤는데
혹시 거기서는 않하는지?

영화의 장면에 주인공 택시 운전사와 형사가 
밤에 악당들이 올꺼라고 예상되는 후질구레한
뒷골목에서 택시에 숨어 잠복근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들의 차 앞에 후질구레한 꼭 포니같이 
못생긴 택시 한대가 멈춰 서는 거다. 형사가 그걸
보고 택시 운전사에게 물어보니까 한국인들이란다.
무슨 소린가 하고 있는데 장면이 다시 그 이상한 
택시의 뒤쪽으로 바뀌더니 그쪽 택시에서 동양인
운전수가 내리더니 자기 택시의 뒷 트렁크를 여는
거다.  트렁크에는 침낭이 있고 거기 한 남자가
자고있다가 깨더니 밖으로 나와서는 운전석으로 가고
운전하던 한국인은 트렁크속 담요위에 몸을 뉘더니
트렁크를 닫는다. 물론 그들이 나누던 대화는 한국
말 그대로 였다. 그걸 보며 주인공 택시 운전수가
형사에게 하는 말이 한국인들이 요즘 조국이 어려워서
밤낮으로 돈을 벌어야한다는 거다.  그들이 떠난 
직후 악당들이 도착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고 형사는
한국인의 방법을 써야한다며 악당들 차 트렁크를 
열고 숨어버린다. [이하 생략]

영화의 장면은 무척이나 웃기는 장면이지만 그걸
보며 속으로는 엄청 속상하더군요. 뤽베송이 약
먹었나 무슨 짓이야 이게...  생각해보니 그가 한국을
좋게는 않보리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그렇지
우리가 요즘 어려워서 힘없다고 이래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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