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mteers (아 놀 드�x) 날 짜 (Date): 1995년09월21일(목) 18시31분57초 KDT 제 목(Title): pennant race 우승 올해는 처음부터 쌍방울의 돌풍, OB의 약진이 초반기에 두드러 졌던걸로 기억 된다. 그러나 무궁화 위성처럼 쌍방울은 추진력이 약해 중도 탈락하고 전반가 내내 OB 가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LG의 반격에 OB가 주춤하는 사이 LG의 독주기 가속화되어 추석 이전까지만 해도 LG의 완벽한 우승처럼 보였다.. 마지막 촤후의 승자는 역시 뚝심의 OB Bears가 되지 않을까.. 앞으로 몇게임 남지 않았지만 원정경기가 부담이 되는 LG보다는 홈과 원정에 대한 전력 누수가 적은 OB가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제 Pennant race두 거의 끝나가는데 Korean Series에서는 어느팀이 우승할지 점치기는 어렵다.. 만약 OB가 pennant race를 우승한다면 Korean series도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젠 김상진 이상훈 맞대결이 이루어 질지 또 김상진이 연패를 계속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지 않을까.. OB LG가 korea series에서 붙는다면 이들간의 맞대결이 이루어 질것이면 이번엔 김상진 차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LG 팬 여러분 넘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 Arnold는 KIDS 지기, KIDS 지기는 Arnold ^ ^ 떠난뒤에 향기가 나는 사람, - 뒷모습에서 향기가 나는 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