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lfer (진정한골퍼) 날 짜 (Date): 1998년 7월 8일 수요일 오전 09시 06분 31초 제 목(Title): 쎄뤼팍, 차기그랜드슬레머의 영어, 표정 우선 너무 좋은 '98 LPGA Player of the Year Ranking부터... (이번에 $267500을 추가 함으로 당당 1위) 1. 쎄 리 팍 120. 2. Lisolette Neumann 118. 3. Donna Andrews 114.33 4. Annika Sorenstam 109.89 5. Pat Hurst 97.84 6. Karrie Webb 97.58 그리고 Rookie of the Year는 따논 당상이다. 1. 쎄 리 팍 830 2. Janice Moodie 368 Player of the Year 리스트에서 1, 2위차가 약간 박빙이다. Player of the Year가 되면 연말에 또 꽤 큰 트로피를 주고, 연회장에서 얼마든지 연설할 기회를 주며, 미 골프계는 그를 오래 잘봐준다 (탐 레먼같이, 예를 들면 테레비에 많이 비춰지게 1라운드 경기 Pairing 과 순번을 준다.). 아 그러나 연설용이라면 특히 영어를 잘해야 할텐데.... 외국인이 발음이 너무 좋을 필요는 없다. 유효적절한 유행어와 관용구도 진짜 중요한 건 아니다. 그러나 그레머는 중요하다. 그레머가 유치원 이하 수준이면 들을 때 탁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중계 아나운서들이 항상 "쎄리는 영어 한마디도 못한채 미국에 왔다"고 호의적으로 감싸준다. 그러나 1년만 더 있으면 다음과 같은 걸리는 부분없이 영어를 잘할 것이다. "I'm more happy." "I don't nervous." <- 이건 쟈니 밀러에 의해 귀여움으로 넘어 갔음. "But I play my game." "First time I win McDonald's, a major, I'm really happy. But afterward, some people thinking I'm lucky to win," Pak said. "Then, I win U.S. Open. I know more how to play golf. I'm really happy." <- 이건 메이저 2관왕의 우승 소감이므로 미국인들은 옷깃을 여미고 들음 (무슨 뜻인지 알아듣기 때문에). 한해에 메이저를 일단 두 개 따는 건 우리 골퍼들은 마이티 벤 호간 선생께서나 하시는 일 인줄 알기 때문에 쎄리 선생을 존경한다. 사소한 bad 영어로 상채기가 나면 얼마나 아까운가? 다음에 표정: 이달 골프다이제스트지의 탐 칼라한 칼럼은 "Smile when you say that" 이다. Fred Couples와 애머터 Matt Kuchar, Lee Westwood 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들의 casual smile이 보는 사람을 즐겁게 골프로 이끌기 때문이랜다. 이건 또한 돈받고 경기하는 Pro의 의무이기도 하다. 막판까지 뚱해있다가 (focused 로 볼 수도 있지만) 다 이기고 그제야 웃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playoff 18th water hazard에서 나올 때 활짝웃는게 아주 예뻤다고 생각한다. 암튼 좀더 편안하게, carefree 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려면 내년을 기다리면 된다. 내년 아니 지금부턴 온갖 미디어가 대회마다 쫓아 다니며 내년 Nabisco Dinah Shore 까지 집중적으로 비출테니, 박세리는 자연히 영어와 인터뷰 기술과 표정관리가 늘 것이다, 타이거 처럼. LPGA 커미셔너는 박세리가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을 것이다. Pakmania (쎄리메니아라고 하지) 가 생겨났고, PGA 에 눌려 중계권등에서 밀려있는 처지에 이슈거리가 생겼으니 말이다. (Nabisco Dinah Shore, 다이나 쇼어, 는 연중 첫번째 메이저 대회이다. 내년 3월에 박세리가 이걸 따면 그랜드슬래머가 되는 것이다. PGA는 메이저가 4개이고 3개를 따면 그랜드슬래머 라고 부른다, 닉 프라이스처럼. LPGA는 메이저가 3개이고, 3개를 다따면 쎄 리 팍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골퍼 중 하나로 Hall of Fame에 구리판으로 명패가 들어간다. 박찬호는 이에 대면 너무 dimunitive 한 동네 야구선수에 불과하다.) 암튼 LPGA의 물심양면 지원으로 골프사에 한국사람이 남으면 정말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