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heers (일일삼추) 날 짜 (Date): 1998년 7월 7일 화요일 오전 09시 00분 12초 제 목(Title): 마담님도 언급하셨듯이... 태극기 좀 휘두르지 맙시다. US Open이 무슨 국가 대항전입니까? 개인의 우승은 개인의 기쁨으로 남겨둡시다. 앞으로 20년은 족히 선수 생활할 껀데, 우승할 때마다 태극기 들고 쫓아 다닐 겁니까? 모든게 긍정적일 수 밖에 없는 박세리에 대한 미국 언론의 평가가 지나친 애국심(애사심)에 의해서 조금이라도 손상될 까봐 걱정되는 군요. 사람이 좋아도 남들을 위해서 때로는 표정 관리가 필요하지요. 특히 우리나라 언론들의 스포츠 (+ 연예인) 영웅 만들기는 제발 자중 했으면... 각설하고, 태극기는 우리 맘속에서 펄럭일 때 가장 자랑스럽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