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stetica (아뵤뵤..^^) 날 짜 (Date): 1998년 7월 5일 일요일 오전 07시 53분 31초 제 목(Title): [연합] 조진호, 제2의 코리안돌풍예고 뉴스제공시각 : 07/05 07:48 제목 : 조진호, 제2의 코리안돌풍 예고 ------------------------------------------------------------------------------ (보스턴=연합) 조진호(23.보스턴 레드삭스)가 박찬호(24.LA다저스)에 이어 `제2 의 코리안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조진호는 5일 새벽(풉뭣� @�응� 펜 웨이파크에서 열린 '98미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동안 6안타(홈런포함) 1볼넷으로 1실점, 새내기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조진호는 팀 타선이 상대투수 존 스나이더에게 7과 2/3이닝동안 5안타를 치면서도 1점도 뽑지 못한 부진탓에 0-3으로 완패, 메이저리그 첫 무대에서 패전투 수가 됐다. 조진호는 특히 투구수가 78개로 적은 편이었고 이중 51개를 스트라이크존에 정 확히 찔러넣는 뛰어난 컨트롤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24타자를 상대로 뽑아낸 17개의 아웃카운트 중 삼진은 2개였고 땅볼과 뜬공은 각각 7개, 8개였다. 조진호는 1회 강타자 더햄을 첫 타자로 맞아 중견수플라이로 아웃시킨 데 이어 타율 3할1푼의 카루소마저 2루수땅볼로 처리,상큼하게 출발했다. 토마스에게는 좌중간 깊숙히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으나 4번타자 벨을 우익수플 라이로 아웃시켜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는 첫 타자 벤추라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줬고 1사뒤에 노턴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역시 무실점으로 넘긴 조진호는 3회부터 자신감을 회복했다. 3회 1,2,3번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4회에는 2사뒤에 안타 1개만 내줬다. 그러나 조진호는 5회 첫 타자로 나온 8번타자 캐머론과 쉽게 승부하다 좌측펜스 를 넘어가는 홈런을 맞아 `메이저리그 첫 홈런'의 아픈 기억을 남겼다. 이어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6회에도 첫 타자 토마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위기를 넘겼다. 7회에 마운드에 오른 조진호는 첫 타자 오르도네스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구원투 수 데렉 로웨로 교체됐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