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Leisur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yan ()
날 짜 (Date): 1998년 6월 26일 금요일 오후 07시 36분 23초
제 목(Title): 한국축구에 바라는 개선점



1. 낮게 깔리게 슛팅하기

   늘 그래왔듯이 하늘차기는 그렇게도 지적되면서도 개선이 안되더군요.

2. 스트라이커의 개인기

    (볼 킵핑력, 드리볼력, 트리핑력, 슈팅력)

    황선홍을 치켜세우는 이유는 그가  비록 하늘차기를 잘해서 욕을 
    듣긴하지만 볼 킵핑력, 트리핑력이 어느 한국선수 보다 우수하기
    때문일겁니다.

    최용수 골대로 차넣는 재주는 있고 어느 정도의 볼킵핑도 되지만 
    개인기가 너무도 부족해서 옆에서 결정적으로 찬스를 만들어 주지
    못하면 스스로 이루어낼수 없는 약점을 지니고 있읍니다.
    따라서 조금만 수비비가 공들여 마크를 하면 전혀 공을 못세우게 되는
    약점을 지녔고 이것이 차감독이 우려했던 점인듯합니다.

    서정원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력은 인정할만합니다. 개인기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지만 최대의 약점인 시야가 좁다는 점이죠.
    
    이들 세사람이 장기를 고루 갖춘 스트라이커가 없다는게 한국축구의
    맹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워드컵에서 어쩌면 고종수를 좀더 키운다면 세가지 기능을
    다 갖춘 스트라이커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읍니다.


3. 수비수들의 걷어내기

   외국선수들과 비교하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한국선수들은 너무도 여유가 없었읍니다.
   개인기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외국선수의 경우 걷어내면 자국선수에게
   볼이 가는것을 쉽게 지켜볼수 있읍니다.
   제가 보기엔 걷어 낼때 한번 둘러 보는가의 차이가 아닌지 합니다.
   한국선수들 너무도 걷어 내야된다는 사실에만 집착하는 듯했고
   조금만 둘러보고 한국선수에게 걷어낼 수만 있다면
   수많은 역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력했으면 합니다.

4. 전체 선수들의 볼키핑력

   한국선수들이 패스된 볼을 잡는 것을 보면 적어도 1~2미터는 튕깁니다.
   외국 선수들을 보면 바로 발에 붙어 버리는게 정말로 인상적입니다.
   그나마 홍명보의 경우는 발에 척달라붙더군요.
   이러한 볼키핑력은 수비수 공격수 전반에 필요한 점이고
   잔디 구장이 없는 현실을 빨리 극복해야할 것으로도 보아집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