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ggy (휘리릭~) 날 짜 (Date): 1998년 6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50분 25초 제 목(Title): 흐흐흐... 거봐... 흑흑흑 슬프게도 비슷하게나마 제 예상대로 되어 버렸군요..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마담x님이 일깨워 주신 덕분에.. 당첨 소감을 말하자면 우선 기쁘구요. 저의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해 주신 키즈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부진한 성적을 내기위해 감독까지 짤라가며 저를 성원해 주신 축협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저의 예상을 실현하기위해 한 골 먹은후 분전하여 역전시켜준 멕시코 선수들과 하석주선수를 퇴장 시켜가며 멕시코를 도와준 멸치 대가리처럼 생긴 심판아저씨, 두 골만 넣어도 되는데 괜히 세 골씩이나 더 넣어서 과잉충성(?) 을 보여준 네덜란드 선수들, 그리고 체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고 동점을 지켜낸 벨기에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문전에서 헤메기'라는 특이한 기술로 역전의 위기를 모면시켜준 최용수, 서정원 선수가 없었더라면 저의 오늘과 같은 이 영광은 없었을 거란 말을 감히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