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ohemian (OB 파이팅!� ) 날 짜 (Date): 1995년06월22일(목) 00시49분04초 KDT 제 목(Title): 오비 정말 캡이다... 나 역시 오비맨으로서 또 다시 신나는 하루였다... 요즘은 맨날 이기니깐... 그냥.. 이기는 게 당연한 듯 여겨진다.. 아.. 야구장 가고 싶어도 혼자 가기 싫어 못가는 심정... 왜 내 주위엔 오비팬이 없을까? 내일은 누가 또 한 방 날려 줄라나... 맨날 역적짓만 하다가 요즘 이쁜 짓하는 안경현이 또 한 방 날릴라나? 이도형은 그 때가 언제인가 하면... 김상진이 한화랑 할 때 12회 연장까지 완봉할 때... 9회말에 주자 2루에 놓고 2사에서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날렸었다.. 당시 2루주자 김종석이 빙신같이 홈에서 죽어버려 연장을 가긴 했지만... 그 때 참 인상에 깊숙히 남드만.. 오늘 또 멋진 거 한 방 해버렸네... 근데 정말 왜 이렇게 잘하지? 달라진게 과연 뭘까? @@@@@@@@@@@@@@@@ 라라라~ 바람~ 바람~ 바람이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