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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hyondo (박현도)
날 짜 (Date): 1998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01시 31분 33초
제 목(Title): 박찬호



마린보이님의 의견을 이해못하는 것 은 아닙니다. 저는 미국에 살지 않고 캐나다에 
살고 있고 글쎄요, 미국사람이 다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교포에게 미치는 박의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서 박을 통해 한국을 알리고 싶은 것은 일종의 
열등의식이라하지 않을 수 없지요.
몬트리올에도 왔던 박찬호. 저도 당연히 경기를 보러갔지요.
그러나 저는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박을 보기위해 왔긴 왔지만 꼭 이래야하는가하는 의문도 없지 않았거든요.
태극기를 준비해 딸아이가 들고 흔들기도 했고요.

그러나 결국 경기는 졌고 박의 강판후 한국사람들 모두 빠져나갔지요. 
저는 엑스포리를 끝까지보고 엑스포 선수들에게 박수를 치고 돌아왔습니다.
기분이 참 이상했어요. 박이라는 존재가 과연 한국인들에게 무엇인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한국을 박을 통해 알리고자한다는 것.
그건 하나의 열등감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박을 한국의 분신으로 보지만뺐� 하나의 선수로 보고 
팬으로써 응원하자는 것입니다.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그런 선수로.

족 감정에 애국심굼막慣沮� 무장해서 박을 응원하고 그에게 목숨걸 필요는 없지요.
그게 바로 세볼颱� 스포츠팬의 자세일테구요.

자꾸 글이 깨져 여기서 그만 글을 줄입니다.

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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