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AMES (누워서뜨는) 날 짜 (Date): 1998년 5월 8일 금요일 오후 10시 58분 19초 제 목(Title): 야구에서 몸싸움과 인간성이 무슨관계지? 야구에서 몸싸움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되는 필요악 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은 다 기억하시겠지만.. 예전에 박찬호선수가 빈볼성 투구 한다음 난투극이 벌어졌었죠. 그때, 다친 선수는 한명도 없었고.. 그 사건을 계기로 팀웍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작년 해태와 엘지의 광주경기가 기억납니다. 방송으로도.. 관중들이 "맞춰버려" 라고하는 소리가 들렸고. 실제로.. 박진철선수가 심재학의 옆구리를 향해 공을 던졌습니다. 심재학이 인간성이 좋아서 그때 참았을까요? (그때, 투수는 퇴장을 당했죠.) 제생각으론.. 리더쉽이 부족해서 참았다고 보입니다. 어제 김동수선수의 블로킹때, 정수근선수는.. 슬라이딩해서 들어온게 아니었습니다. 어깨로 들이받았죠.. 물론 그 짧은시간에 들어오는 방향을 바꾸기도 힘들었겠지만 엄연히.. 그러한 플레이로 인해.. 선수의 부상이 우려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야구선수는 몸이 재산이기때문에..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해를 끼칠때는 그러한 일을 방지하자는 측면에서도.. 선수들끼리.. 몸싸움을 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유택현선수의 빈볼성투구때, (제가 봤을땐, 유택현이 일부러 사구를 던진것같지 않았습니다. 공이 손에서 빠진것으로 보였는데.. 보는사람에 따라서.. 상당히 틀리군요.) 투수가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동수가 달려갔던것은.. 인간성이 나빠서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일종의 리더쉽에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동수는.. 포수이고.. LG를 이끌어가는 선수입니다. 사실.. 필름을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유택현이 모자를 벗어 미안하고 할때, 김동수는.. 덕아웃쪽을 보면서.. 유택현에게 달려가고 있었기때문에.. 유택현의 미안함의 표시를 보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야구에서 몸싸움은.. 일종의 필요악이며.. 팀웍을다지기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일을 보고서 , 김동수랑 말한마디도 나누어보지 못한 사람들끼리모여 .. 인간성 운운하는 것은.. 너무 심한 비약으로 보여집니다. 전..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LG팬입니다. 그래서.. 김동수를 변호하는 투의 글을 쓰게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정수근이나.. 유택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도.. 그상황에서 그럴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우즈선수는.. 정말 잘했습니다. 김동수선수를.. 밀어엎는 것으로 보였지만.. 잘 보면.. 김동수를.. 안고. 다치지않게. 잘 넘어뜨렸습니다. (물론.. 놔뒀어도.. 김동수선수는.. 두손으로.. 유택현의 멱살을 잡았거나.. 밀쳤을 겁니다.. 제가볼땐 . 절대로.. 아구창을 날리는 자세가 아니었습니다.) 우즈의 플레이는 선수가 다치지 않는 한도에서의 몸싸움에.. 정말 잘 들어맞는 장면이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우즈의 엉덩이를.. 스파이크로 찬.. 엘지선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다치면 어쩌라고.. 우즈가 뚱뚱했기 망정이지.. 우리는.. 관객으로써.. 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야구를 즐기는 입장입니다. 서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선수들을 응원합시다. 그렇지만.. 상대방을 헐뜻고.. 비방하는 투의 공격적인 말은 좀 자제합시다. 제가 어릴때, 야구에 목숨걸고.. 다투고 싸우고.. 비방하고.. 그랬는데.. 결국.. 저 자신한테.. 해가 되더라고요. :) 이번 정착역은 。·~. ° 。 .° ˙。˚ ♡ . 푸른행성 。°·˚· . ·.˚ . ♡ . o . °·。 지구입니다. 《》 ♡ o . ♡ . o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