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1998년04월02일(목) 19시53분53초 ROK 제 목(Title): 허재는 아직도 국내 최고의 선수였다. 작년에 기아가 우승했을 때 허재는 일찍 나와서 집에 가서 쉬었습니다. 기아는 쉽게 우승을 했지만 그건 허재에겐 모욕이었죠. 한 게임 평균 10분가량 뛰고 교체되곤 했습니다. 그가 뛰면 팀웍이 무너진다. 독불장군이다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요. 신문마다 대문짝만하게 실린 강동희 황제 등극, 허재 몰락이라는 기사를 그도 읽었겠죠. 그러나 오늘 본 그의 모습은 정말이지 지존이었습니다. 시리즈 MVP는 아마도 다시 그의 것이 될것이고 그는 아직도 황제로 남을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