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ackcsm (jack) 날 짜 (Date): 1998년01월09일(금) 21시23분09초 ROK 제 목(Title): 박찬호 중계권료 300만불... 박찬호 중계권료로 메이저 사무국은 300만불을 제시한다. 작년에 그렇지 않았더라면 수천만원에 끝났을 것을 방송 3사의 싸움 덕택에 KBS가 30만 불에 협상을 맺었다, 그러나 박찬호의 엄청난 활약과, 교포, 국민들의 엄청난 인기로 박찬호는 영웅이 되었고 이를 미끼로 메이저 사무국(앞으로 사무국) 은 작년보다 무려 10나 높은 300만불을 요구하고 있다. 작년에, 야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나로서는 박찬호 경기는 꼭 보려고 노력을 했고, 보면서 삶의 활기를 찾곤 했으며, 박찬호로 인해 상당 수의 국민이 사기를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IMF 시대이다. 더이상 국민중 대부분은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어쩔수 없이' 박찬호에 의해서도 아니면 그 무엇에 의해서도 위안을 받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작년에 TV 앞에서 박찬호를 응원하고 그로부터 사기를 북돋운 사람들이 올해는 실업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50억, 그 돈으로 실업수당을 주는게 좋을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방송을 하는게 좋을지, 휴지 1장 을 아끼면 한달에 3만원을 아낄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고 사뭇 속쓰린 마음을 금치 못한다. 잠시만 참자. 이종범 중계도 보류하자. 나도 물론 야구 보고 싶다. 그러나 야구 보고싶은것 보다는 야구를 볼수있는 환경이 조성되는게 이성적인 사람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결론인것 같다. 작년 수준이라면 모르겠지만 안그러면 보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