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0) 날 짜 (Date): 1995년05월08일(월) 12시28분47초 KST 제 목(Title): NBA 소식. 레지밀러 한건함. 오늘은 뉴욕에서 인디아나와 뉴욕과의 2차라운드 첫경기를 했다. 두팀이 모두 기선을 제압하려는듯 9개의 테크니컬 파울과 퇴장 두명이라는 NBA플레이 오프사상 가장 격렬한 경기였다. 4쿼터 18초를 남기고 뉴욕이 6점을 앞서고 이 ^^있었는데.. 기적은 여기서 시작했던것이다. 레지밀러의 번개와 같은 3점슛이 작렬하고 뉴욕의 공을 가로채 다시 밀러가 3점슛을 성공해 경기는 순식간에 동점이되고, 10여초를 남기고 뉴욕의 죤 스탁스가 프리드로우 2개를 얻었는데, 두개다 실패후 레지밀러가 반칙을 얻어내 두개를 모두성공 경기는 107:105로 기적적인 승리를 했다. 승리후 밀러는 관중석에서 계속 야유하던 스파이크리 감독에게(이사람은 골수 뉴욕팬) 답례를했다. 불스와 매직의 경기는 불스의 피펜과 조단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했는데, 특히 피펜은 경기내내 부진했다. 승부는 1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조단이 드리블을 인터셉트 당해 역전을 당하고, 마지막 공격에서도 조단이 패스한 공을 피펜이 어이없이 놓치는 바람에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서부리그1차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휴스턴과 유타의 경기가 시종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다, 4쿼터 후반에 부진을 보인 유타가 패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2년연속 유타를 플레이오프에서 물리치는 동시에, 우승팀의 플레이 오프 1차라운드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피했다. 오늘 경기는 휴스턴 대학의 동창인 드렉슬러와 올라주원이 각각 31점, 33점을 넣어 승리늬 견인차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