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Leisur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kay (Sydney)
날 짜 (Date): 1993년10월08일(금) 14시48분14초 KST
제 목(Title): 더 이상 오를 산이 없다...마이클 은퇴


"에어 조든" 이 농구계의 화려함과 명예, 그리구 부를 버리구...
기냥 '보통 사람'으로 돌아감을 발표했다.
올해 나이 서른, 두 아들과 한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마이클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 정원이나 돌봐야겠다구 그랬는데...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서 발표된 은퇴 선언중 이부를 들어 보면...
"나는 더 이상 엔비에이에서 농구를 계속하지 않는다는 나의 결정에
확신이 있다.  난 항상 농구 선수로써 더 이상 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느낄 때, 그리구 농구 선수로써의 어떤 동기 의식이 
없어졌다고 느낄 때가 은퇴할 때라구 생각해왔다."  이어서 그는...
"내가 지금 은퇴하는 것은 농구가 싫어져서가 아니다.  단지 난
지금 농구 선수로써 최정상에 올랐다구 생각한다.  이젠 더 이상 내 자신에게 
증명할 것이 없다." 약간은 건방진(?)...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지만...
이 말들을 끝으로 우리의 메가 스타 '에어 조든'은 우리의 곁을 떠났다.
그래서 시카고 골수팬들은 둘째치구라두 이젠 난 뭔 재미루 농구를 보나...
그러나 측근의 얘기를 들어 보면 이,삼년 내의 엔비에이 복귀 가능성의
희망두 없지 않은 듯...
시카고 불즈 관계자외 세계 각국의 안론 및 펜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엔비에이 코미셔너 '데이비드 스턴' 왈 "마이클 조든과 베이브 루스를
대신할 선수는 앞으로 찾을 수 없을 것...흑흑...", 시카고 주민 '데이비드 맨'
왈 "13살난 내 아들은 학교가 휴교를 해야한다구 말했다(조든의 은퇴를
르퍼하기 위해?!?)", 루마니아 테레비 뉴스 왈 "조든 없는 농구판은
마야 플리세츠카야 없는 발래와 같다" 끝으로 엘에이 레이커즈 포워드인
'제임스 워씨' 왈 "인생이 농구보다 더 가치가 있는것..."등등...
아직 불즈와의 계약두 끝나지 않았구, 나이키와의 광고 계약등등...
아직 해결할 일들이 많지만...어쨌는 공식적으로나마 조든은 은퇴를 했구...
조만간 시작될 엔비에이 시즌은 말 그대루 거품없는 맥주꼴이 되었다...
'마이클'의 은퇴를 아쉬워 하며...





sk6@Ra.MsState.Ed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