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MRBLACK (MR.BLACK) 날 짜 (Date): 1997년10월19일(일) 23시16분43초 ROK 제 목(Title): 해태 기선제압 6:1 오늘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 LG와의 KS 1차전 경기는 이종범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판이었다. 이종범은 3회초 2사후 포볼로 진루하여 2루도루에 성공한뒤 장성호 타석때 포수 김동수 옆으로 굴러가는 패스트볼때 3루를 훔쳤다. 이종범의 2루도루에 신경이 날카로와진 LG선발 김용수는 최훈재에게 우전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주었다. 1:0 근소한 차로 앞서던 해태 5회초 공격. 다시 2사후 타석에 들어선 이종범. 초구는 바까쪽으로 흐르는 볼. 0:1의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높게 들어오는 공을 엄청난 스윙스피드로 잡아당겨 좌측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 이종범에게 홈런을 허용한 김용수는 강판당했고, 이후 해태의 흐름속에 경기는 계속되어 6:1의 느긋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종범은 수비에서도 2루수 김종국과 짝을 이뤄 3차례나 병살타를 엮어내는등 야전사령관으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해태 선발 이대진은 6과 1/3이닝동안 박종호에게 홈런한방 포함 2안타만으로 1실점,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김정수에 이어 7회 1사후 마무리에 등판한 임창용은 1안타만을 내주며 게임을 마무리 세이브를 챙겼다. 이상훈이 소방수로 나오기 힘든 이번 한국시리즈가 될것 같다. LG는 선발 김용수,김기범,신동수,송유석,전승남,차명석,김건우가 마운드를 이어던졌으며, 해태는 선발 이대진에 이어 김정수가 원포인트릴리프, 임창용이 마무리로 나왔다. V9를 향하여.................. 꿈을심는 해태!! 용맹스런 타이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