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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IH8U (마담 X)
날 짜 (Date): 1997년09월29일(월) 20시55분47초 ROK
제 목(Title): 찬호 만세~



.. 아니.. 그냥.. 오래오래 던지라는 의미였어요 :)

오늘 뉴스를 보니 클레멘스가 보스턴에서 터론토로 이적한  첫해에 
투수 3관왕을 먹었더군요. 승리(21).. 방어율(2점).. 삼진(290개쯤)..
어메리칸리그에서는 한 50년만에 처음일겁니다. 내셔널에선 10년전쯤
Dr.K(구든)이 한적 있지만.. 금년 사이영도 물론 따논 당상이지요.

데뷰 15년쯤.. 이제는 한물 갔을거라며 트레이드한 보스턴은 그야말로
초상집이군요. 아아.. 15년 후의 찬호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러한 성공담 뒤에는 수많은 실패들이 있습니다. 약물로 실패한 
선수들.. 구든도 한 예가 되겠지만. 부상으로 도중하차한 선수들..
(물론 부상을 이긴 허샤이저나 수술후 더잘던진 타미죤 등의 예가 있지만..)
단 일년동안 버드매니아 열풍을 일으키며 사이영 후보에 올랐던 피드리치.
그는 부상으로 이제는 완전히 잊혀져 버렸죠. 아.. J.R.리차드..
엊그제 쉴링에 의해 깨졌지만 리차드는 한시즌 313개의 삼진기록을(내셔널)
갖고있던 대투수였지요. 사이영 수상의.. 하지만 일종의 스트록으로 투구도중
쓰러졌던 그가 지금 무얼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예요. 어떤 프로에서
본 그의 근황은 실로 놀랍더군요. 어느 고속도로 다리밑에서 노숙을 하는
폐인이 되었더군요. 알콜중독자로서..

제발.. 몸관리 잘하고.. 팬관리 잘하고(정신건강 때문에..).. 
드럭일랑 호기심에라도 근처에도 가지말고..

또한가지.. 제발 타격때 스윙좀 줄였으면..
홈런칠 생각일랑 절대 버리고.
(스윙때마다 갈비뼈 다칠까봐 전전긍긍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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