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hstone (고인돌) 날 짜 (Date): 1997년09월13일(토) 16시11분55초 ROK 제 목(Title): 제 2의 라모스?? 월드컵 축구 예선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다 놀라운 뉴스를 접했다. 아마도 한국 축구 팬들은 라모스라는 선수를 기억할 것이다. 브라질 프로 축구선수로서 J리그에 이적해온 후 일본 국적으로 귀화 하여 일본 대표 팀까지 뛴 사람이다. 당시 한국에서도 돈으로 축구선수를 사서 대표 팀에 넣었다고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라모스의 부모 중 한 사람은 일본인 -아버지라고 생각된다만 - 이었서 법적으로도 혈연적으로도 절반은 일 본인이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현재 귀화 신청을 들어가 있는 브라질 태생의 또다른 로페스라는 선수가 있다. 어제 저녁 뉴스를 통해 이 로페스라는 선수가 일본으로 귀화할 의지가 있고 이미 서류적인 수속을 마친 상황 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또한 그를 대표팀에 넣을 것이냐는 기자 의 질문에 가모 감독은 "그는 이미 일본인이다" 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놀라움이 가시기 전 오늘 아침 도서관 신문에 "로페스 한국과의 예선전 가 동이 가능한가"라는 식의 기사를 읽었다. 내가 알기로는 이 로페스라는 선수의 핏속에는 일본인의 피가 한방울도 흐 르지 않다고 알고 있다. -너무 과격한 표현인가? - 만약 그를 귀화시켜 대표팀에서 뛰게 한다면 FIFA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 다. 비록 이기는 것만이 목적인 프로선수들의 대전인 월드컵이라 할지라도 이런 식으로 필요한 선수를 귀화시키며까지 대표팀을 만들어 경기를 한다 는것은 너무도 치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