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yhchung (정 영호) 날 짜 (Date): 1995년04월01일(토) 07시02분34초 KST 제 목(Title): 분당의 헤네스(?)라는 스포츠센터 지가 수원근처에 사는 관계로 문명의 혜택을 받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스레 느꼈기에 하소연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분당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 리지 않기에 새로 생겼다는 스포츠 센터를 이용해 볼라고 했지 뭡니까. 오래전에 사놓고 썩히고 있던 스쿼시 라켓을 이용하는게 좋은 생각이라 보고 여기 분당의 헤네시인지 뭔가하는곳을 전화로 연락해 보니 그 아가씨 무지하게 퉁명 스럽게 대충 알려주더라 이겁니다. 그래 할수없이 직접 찾아갔더니 월회원권을 끊는 사람만을 위해 하루에 4시간정도 시간을 정해 사용한다는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코트가 하나뿐이라 정원이 정해진 시간에는 4명뿐이라네요. 할려면 예약하고 다른 사람 빠질때까지 기다리라나 뭐라나. 할래면 하고 말려면 말라라 뭐 이런 배짱이더군요. 팜플랫에 나와 있는 그럴싸한 선전이 무색한 말이더라구요. 이거 지방 사는 사람은 문명 혜택받기가 이리 어려워 되겠어요. 내참. 운동좀 할려 고 큰 맘 먹었는데.. -yhchung ._ O o ._~O~ / //\. /\O/ _/\. __\_O \>> | o \\ <\/ | <\_/| \ \\ \// \ /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