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gasi (율액 ) 날 짜 (Date): 1997년09월08일(월) 22시03분47초 ROK 제 목(Title): 테니스 인기하락의 주범 - 마이클 창. 마이클 창의 경기 스타일에 대한 잼있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여러분들의 경기 스타일과 비교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noah에서 퍼옵니다... 글쓴이: boris (베커) 날 짜: Fri Sep 5 12:52:59 1997 제 목: [잡담] 마이클 창의 경기를 보고... * 주의: 이 글은 오로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둡니다. 아마 과학원에서 나만큼 테니스 경기를 많이 본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나는 ATP Ranking 50 안에 들어오는 선수는 모조리 이름도 외우고 생김새까지 알고 있다. 그정도로 많은 경기를 보아왔고, 선수들에 대해서도 잘 안다. 수많은 경기를 보다보면, 어떠한 선수라도 자기 나름의 장점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좋고 나쁨이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따라서 나는 특별히 싫어하는 선수가 없다. 내가 몇년전까지 너무나 혐오하던 쿠리어도 자꾸보니 그렇게 플레이 스타일이 시원시원하고 멋있을 수가 없다. 건방진 성격으로 가장 인기없는 선수라는 마르셀로 리오스도 자꾸보니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마이클 창은, 지금까지 10 년가까이 보고 있는데, 도대체 정이 안간다. 일단, 기본적으로 테니스 선수로서의 재능이 너무 부족하다. 운동신경은 물론 있으나, 근력이 턱도 없이 부족하고, 스윙폼도 깨끗하지 않고 작위적이다. 라켓 길이를 늘려서 서브를부족하고, 스윙폼도 깨끗하지 않고 작위적이다. 라켓 길이를 늘려서 서브를 강화시킨 것도 영 못마땅하다. 그런 선수가 랭킹 10 위권 밖이면 오히려 좋아할 지도 모른다. 야~ 독특한 플레이어다. 저런 테니스도 있구나.. 할텐데, 그런 놈이 랭킹 2 위를 하고 있으니... 테니스에 회의가 느껴진다. 리오스와의 경기를 보신 분은 알테지만, 도대체 공격이라는 게 없다. 그저 붕붕 띄운다. 그것도 무스터처럼 공격적인 탑스핀도 아니고, 그저 상대방이 실수할 때까지 붕붕 띄우는 것이다. 상대방이 방심해서 안일하게 치고 나오면, 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발로 쫓아가서 받아낸다. 완전히 이건 공정한 스포츠가 아니라 무슨 사기같다. 창한테 지는 선수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도대체 질 이유가 없는데... 저놈보다 서브도 좋아 스트로크도 좋아 발리도 좋아 힘도 더 쎈데 왜 지는 걸까... 마이클 창이 워낙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 경기를 보다보면 땀을 쥐게 하기는 하지만, 내심 상대편이 이기길 바라게 만든다. 저따위로 쳐서 이기는 건 말도 안돼.. 이건 완전 악의 승리야...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세상에 위닝샷이 상대방 위닝샷의 반도 안됐는데 어떻게 쟤가 이길 수 있냐... 5 세터 접전을 해서 이겨도 하나도 축하해주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무슨 도박판에서부족하고, 스윙폼도 깨끗하지 않고 작위적이다. 라켓 길이를 늘려서 서브를 강화시킨 것도 영 못마땅하다. 그런 선수가 랭킹 10 위권 밖이면 오히려 좋아할 지도 모른다. 야~ 독특한 플레이어다. 저런 테니스도 있구나.. 할텐데, 그런 놈이 랭킹 2 위를 하고 있으니... 테니스에 회의가 느껴진다. 리오스와의 경기를 보신 분은 알테지만, 도대체 공격이라는 게 없다. 그저 붕붕 띄운다. 그것도 무스터처럼 공격적인 탑스핀도 아니고, 그저 상대방이 실수할 때까지 붕붕 띄우는 것이다. 상대방이 방심해서 안일하게 치고 나오면, 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발로 쫓아가서 받아낸다. 완전히 이건 공정한 스포츠가 아니라 무슨 사기같다. 창한테 지는 선수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도대체 질 이유가 없는데... 저놈보다 서브도 좋아 스트로크도 좋아 발리도 좋아 힘도 더 쎈데 왜 지는 걸까... 마이클 창이 워낙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 경기를 보다보면 땀을 쥐게 하기는 하지만, 내심 상대편이 이기길 바라게 만든다. 저따위로 쳐서 이기는 건 말도 안돼.. 이건 완전 악의 승리야...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세상에 위닝샷이 상대방 위닝샷의 반도 안됐는데 어떻게 쟤가 이길 수 있냐... 5 세터 접전을 해서 이겨도 하나도 축하해주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무슨 도박판에서 사기도박으로 밑천을 다 날렸을때의 느낌처럼.... 경기내내 리오스가 압도하는 느낌이 들었는데도 결과는 창의 승리다. 항상 이런 식이다. 게다가 항상 똥씹은 표정이다. 쇼맨쉽이라는 것도 없다. 감정을 보일 때는 오로지 경기 승리후 사이비 종교의 광신교도처럼 머리를 쥐어짤 때 뿐이다. 그녀석 형도 싫다. 맨날 관중석 앞줄에 앉아서 변비환자가 변기에 앉아있는 표정으로 앉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분수를 알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마이클 창은 내가 보기에, 자기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 지나치게 욕심을 내며 살고 있다. 쿠리어처럼 만족할 줄을 모른다. 애거시처럼 포기할 줄을 모른다. 그런 것이 바로 마이클 창의 인상을 그렇게 배렸을 뿐 아니라 그를 유머감각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승부 기계로 만들었을 것이다. 테니스 경기를 운동경기가 아닌 무슨 정신력의 대결로 전락시켜놓은 마이클 창. 그가 계속해서 똥씹은 표정으로 상위랭킹을 유지하는 한, 남자 테니스의 인기 회복은 요원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