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zaxxon (Tomba) 날 짜 (Date): 1995년03월01일(수) 01시23분16초 KST 제 목(Title): 무주리조트.... 무주리조트에 있는 스키보관해주는 곳(스키 수리도 함께 함)은 아무리 생각 해봐도 너무한심(?)한건지 장사속인지 모르겠다. 내가 지난 1월초에 무주에 갔을때 스키 tuning을 하려고 물어보니까 stone grinding하는데 만오천원 (정확히 기억이안남) 이라고 해서 맡길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waxing도 포함된거냐고 물어보니 아니란다. 이런 황당할때가... 어느사람이 stone grinding하고 wax는 않하나... 그래서 wax까지 다하는데 이만오천원이 넘게 든다고 해서 관두라고했다. 그전주 용평리조트에 있는 스키샵에서는 모두해서 만오천원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주리조트는 완전히 장사꾼이 영리만을 추구하면서 운영하는 것같다. 몇몇 트레일은 주중에 엄청나게 눈 만들어 놓고 주말을 대비해서 주중에는 열지않고, 주중에 사람이 좀적다 싶으면 바람이 너무 세다는 둥 산위에 안개가 너무 심하다는 둥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어 무주익스프레스 운행을 중단하여 스키 한번 타는데 한시간씩 걸리게 만들고... 꼭 당일권이나 오후권 충분히 판후 오후 한시 좀 넘어서 이러니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가???? 으... 한심한 인간들...... 이렇게 운영할려면 스키장 사업에서 손떼고 빤쓰나 몇벌더 팔려고 노력이나 하지... Happy Ski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