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fe (박 인철) 날 짜 (Date): 1995년02월23일(목) 17시22분40초 KST 제 목(Title): 기아:삼성 1차전 6:4로 기아가 우세하리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아가 삼성을 92:82로 제압. 허 재의 환상적인 드리블과 김유택의 2개의 덩크 슛이 압권이었음. 전반전엔 침묵을 지키던 강동희의 3점 슛이 후반전 달아터지면서 후반 초반 기세를 올리던 삼성에 제동을 걸었다. 특히 기아의 봉하민은 3점 슛 3개를 포함 12 득점을 함으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를 했다. 반면 삼성은 문경은의 무릎 악화에의한 슛 난조 및 김현준의 3점 슛 침묵으로 1차전 패배를 안았다. 후반 중반 이창수는 5반칙 파울로 퇴장. 박상관도 무릅이 좋지않아 센터진에서도 뒤졌다. 대신 삼성의 가드 김승기는 탁월한 돌파와 어시스트로 고전분투했다. 부상이 많은 삼성으로선 토요일 2차전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됨.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은 빈 스텐드가 눈에 많이 뛰어서 기아:고대 의 준결승보다 덜한 관중들의 관심을 알았음. 삼성의 파이팅과 기아의 수성을 기대하며 .... |